안녕하십니까, 저는 대외한어과 2학년 5반의 한국인 유학생 최훈이라고 합니다. 저는 지금부터 저의 학습 경험 및 북경제2외국어학원에서의 유학생활과 느낀 점을 기술하고자 합니다. 우선 저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한창 반지하에 온가족이 살고 있었던 중학교 3학년 시절인 2010년도에 어느 비오는 여름 날, 저의 아버지께서는 현관문을 열어놓고 빗소리를 들으시며 막걸리에 김치전을 드시고 계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