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대학 공학원에 합격한 이예슬입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1년간 북경 정문에듀에서 공부하고 2018년 북경대학교 사회학과에 합격한 이예슬입니다.


중국에 온지 장장 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저는 사실 한국대학을 목표로 하고 잇던 학생이라 중국대학으로 눈을 돌려 달린 지는 겨우 3년을 채웁니다. 이런 특수성때문에 다른 친구들이 중국학교에서 배운 기초지식이나 어문에서는 빈곳이 매우 많았습니다. 그래서 베이징으로 가서 공부하기 시작한 고등학교 1학년 내내 다른 친구들을 아떻게 따라 잡을까 하는 걱정만 산더미였습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무엇을 고2 2학기 생활을 시작하면서 한국학생들 대상으로 북경대 입시반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여러 학원에 상담을 받으러 다녔습니다. 아마 여러분들이 상담받아 보신 다른 학원들을 아마 저도 한번씩 다 가봤을 거에요. 그래도 제가 이학원을 선택한 것에는 후회가 없습니다.
공부하는 방법에 대해 조금 이야기해볼까요?


저는 어문 같은 경우 단어량이 많이 부족한 상태였기 때문에 여러 형태의 한자 단어들이 저를 참 많이 괴롭혔습니다. 그리고 서로 의미가 비슷한 단어들이 참 많이 헷갈리더군요. 그래서 공부하는 내내 단어 위주로 많이 봤었던 것 같습니다.


수학은 제가 가장 부족한 과목이었습니다. 숙제를 다해가기에도 벅차고 한 페이지에 모르는 문제가 수두록했엇는데, 계속 내가 틀린 문제, 내가 몰랐던 문제들을 반복적으로 복습하는 게 수학의 왕도인 것 같습니다. 결국에 내가 나를 속이지 않고 모르는 문제를 복습하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영어는 김부쌤이 주시는 객관식 문제들을 반복해서 읽어보는게 가장 빠른 방법인 것 같습니다. 어떤 경우에 어떤 단어가 어울리는지는 결국 경험으로 채워지는 것 같습니다.
Reading compre-hension은 결국에 맥락과 문제에서 무엇을 요구하는지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결론은 공부는 반복인 것 같네요.

여러분중 몇몇 분들은 정문에듀 학원에서 지켜야 할 규정들 때문에 망설이는 분들도 간혹 있으실 거에요.


하지만 평생을 좌우하는 대학을 위해 내가 1년동안 참고 견디는 연마의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매우 값싼 대가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당신 몸 신경 안쓰시면서 학원생을 관리해주시는김부쌤의 헌신은 저말 존경스러울 정도예요. 순금이 되느냐 돌덩이가 되느냐는 여러분들의 결정에 달려 있습니다.
혹시나 HSK를 취득하지 못하신 분이 계시다면 입시 시적전에 어떻게든 해결을 해 놓으라고 조언드리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입시를 준비하는 동안 HSK라는 걸림돌때문에 신경이 쓰이고 공부에 집중이 안되거든요. 정문에듀에서 1년 내내 돌봐주신 선생님들이 이 학원에 진정한 챔피언이십니다.
엄마같이 챙겨주시는 박원장님, 학생들이 1순위에 있는 김부쌤, 과격하지만 뒤에서 알뜰살뜰 챙겨주시는 고쌤, 수업시간 작은 거인이되는 쪈지아쌤, 천진난만하신 리우양쌤, 수학을 동화처럼 들려주신 박쌤, 내게 힘을 준 친구들, 다들 감사합니다.


대학교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