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 중국어 과를 졸업한 후 18년 1월 초 본과 편입 전 준비 과정으로 북경 수도경무대에서 방학 연수를 들으면서 난생 처음 해보는 해외생활이 시작되었다. 연수를 듣기 전에는 연수를 듣는 것과 안 듣는 것의 차이가 크게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연수를 안 듣고 본과로 바로 들어왔다면 적응하는데 더 오랜 시간이 걸렸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