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대 어학연수를 결정했습니다. 학교에서 중국어를 배우지만, 학교 진도를 따라가다 보면 따로 공부를 할 시간이 없다 보니 자연스럽게 교재에 나오는 단어나 표현을 제외하고는 중국어를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중국어를 자연스럽게 접하는 생활을 하고 싶기도 했고, 성조와 발음 때문에 교수님이 유학을 추천하시기도 했기 때문에 유학을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