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12년 1학기 북경대 중국어학연수 한어강화반에서 한 학기 동안 중국어를 배운 학생입니다. 한국에서 국제경영을 전공하는 대학원생으로 공부를 하면 할수록, 특히 국제경영의 분야에서 중국의 역할이 점점 커져간다는 것을 느끼면서 중국어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영어만 하는 것이 경쟁력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남들보다 늦은 나이이지만,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것이라고 스스로를 격려하며 북경대에 왔습니다.